2012. 1. 22. 11:25

내일이면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 설이다.
기억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이며 고혈압 유병률은 27% 당뇨병은 9.7%에 가깝다고 한다.

나 역시 불어나는 배를 어찌할 수가 없다.
이러한 질환은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서 풍성한 음식으로 관리가 쉽지 않다.
어제만 하드래도 아들 내려와 산행하고 점심은 도가니탕 저녁은 모처럼 등심 구워먹고 잤으니 위험수위다.

그러다 보니 하루가 지난 이 시간도 방안으로 스며드는 음식 냄새가 느끼할 수밖에
오늘은 설날 자주 먹게 되는 음식의 영양성분을 소개하며 뇌리에 다시금 새겨넣고 섭생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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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