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남자 셋이서 가족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오르막 내리막 산길도 걸었고,
힘은 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오르막 내리막 산길도 걸었고,
넓은 평원에 곱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힘은 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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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둥근이질풀
분 취
지리바꽃
산구절초 ( 바위에 뿌리내리고 핀)
하늘말나리
이끼홀씨
장터목에서 천왕봉 오르는 구간에는 이름 모른 야생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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