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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6 정오와 함께
2012. 8. 26. 11:44

예정보다 빠르게 늘씬하고 건강하게 태어난(8월 24일) 정오 동생 태복(가명)이가 나오는 바람에 정오는

며칠간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야 한다.

우연일까? 정오가 2년 전 8월 16일(음력 칠월칠석)인데 동생도 2012년 8월 24일이 음력 칠석이다.

 

 칠석은 명절의 하나로 양수인 홀수 7이 겹치는 날이어서 길일로 여긴 풍습이 있는데 기분이 좋은 날임이 틀림없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아래 사진은 정오가 엄마 아빠와 떨어져 혼자 씻고 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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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솔산